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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법인카드 유용' 김혜경 측근 기소… 김씨는 계속 수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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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법인카드 유용' 김혜경 측근 기소… 김씨는 계속 수사하기로

입력
2022.09.08 18:17
수정
2022.09.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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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유용' 의혹 핵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 측근 배모씨가 지난달 30일 경기 수원시 수원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 핵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 측근 배모씨가 지난달 30일 경기 수원시 수원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정원두)는 8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경기도청 전 5급 공무원 배모씨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및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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