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이엔티, 개성파 신예 류재현 영입

모코이엔티, 신예 류재현 영입 발표
"단편 영화 50편 이상 출연"

개성파 신인 배우 류제현이 모코이엔티와 손잡고 전방위 활동을 예고했다. 모코이엔티 제공

개성파 신인 배우 류제현이 모코이엔티와 손잡고 전방위 활동을 예고했다.

8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모코이엔티는 신인 배우 류제현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모코이엔티는 "단편 영화 50편 이상에 출연하면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 온 기본기가 탄탄한 류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코이엔티는 "풍부한 매력을 지닌 류제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류제현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류제현은 그간 작품성이 돋보이는 단편영화 '괴인' '깡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다. 요리 전공의 이색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서늘함과 친근한 매력을 동시에 가진 개성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해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배우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모코이엔티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홍보·공연 기획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