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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충전 중이던 1톤 화물차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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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충전 중이던 1톤 화물차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2.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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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충전소에서 충전 중 불이 난 1톤 전기화물차. 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시 전동면 충전소에서 충전 중 불이 난 1톤 전기화물차. 세종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6시 47분쯤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 도로변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1톤 전기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집 앞 충전소에서 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직후 인력 16명과 소방차 등 장비 6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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