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부터 방송인 박경림까지 다양한 매력의 한복 소화
각기 다른 분위기의 한복에 전 세계 팬들 이목 집중
민족대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최근 K-콘텐츠, K-POP으로 국내 위상이 높아진 만큼 한국 문화인 한복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졌다.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각기각색으로 한복의 매력을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중이다.
먼저 가수 송가인은 한복 홍보대사로서 열일 중이다. 최근 한복 장신구를 전시할 만큼 한복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에 송가인은 화이트 컬러의 생활 한복을 입으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한복 특유의 디자인이 현대식에 알맞게 변형되면서 다양한 분위기를 아우르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꾸준히 생활 한복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해외 유명 밴드인 콜드 플레이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 과정에서 생활 한복을 입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해 국내외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힙한 분위기의 생활 한복을 소화한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배우 남보라는 자신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시키는 개량 한복을 선택했다. 핑크빛 계열에 꽃무늬가 곱게 수놓아진 개량 한복이 남보라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복 하나로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근 영화 행사 진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경림은 다양한 한복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흰 개량 한복으로 우아함과 기품을 강조하면서 멋스러움을 뽐낸 박경림의 스타일링에 팬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 하면 영화 '한산' 제작발표회 행사를 위해 블랙 시스루 개량 한복을 선택하면서 특유의 지적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상반된 한복 패션을 폭 넓게 소화한 박경림의 패션 감각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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