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故 강수연, 런던영화제서 추모…8월 봉안묘로 이장
알림

故 강수연, 런던영화제서 추모…8월 봉안묘로 이장

입력
2022.09.07 11:10
0 0

지난 5월 세상 떠난 故 강수연
온·오프라인에서 고인 향한 추모 물결

대한민국의 영원한 배우 故 강수연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웹사이트가 오픈했다. 강수연 가족 제공

대한민국의 영원한 배우 故 강수연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웹사이트가 오픈했다. 강수연 가족 제공

대한민국의 영원한 배우 故 강수연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웹사이트가 오픈됐다. 뿐만 아니라 런던한국영화제에서 고인의 출연작들이 상영된다.

7일 故 강수연 유족에 따르면 이날 강수연 추모 사이트가 공개됐다. 이 사이트는 강수연 프로필과 주요작품, 수상내역과 강수연 배우의 어린 시절부터 활동 당시 생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평생을 함께한 강수연으로 영원히 기억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유족들은 지난달 18일, 고인의 생일에 맞춰 용인추모공원의 봉안묘로 이장해 묘비를 세웠고, 묘비에는 추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새겼다. 또 올해 11월 개막하는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강수연의 추모와 배우로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출연작들을 모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수연은 ‘씨받이’(1986)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월드스타의 포문을 열었고,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아 세계 영화제 수상의 새 역사를 썼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 ‘그대 안의 블루’(1992), ‘경마장 가는 길’(199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송어’(1999), ‘달빛 길어올리기’(2011), ‘주리’(2013) 등에서 열연했다. ‘정이’(2022)를 유작으로 남기고 지난 5월 뇌출혈로 쓰러져 향년 56세로 별세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