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가 5개월 만에 신곡 '츤데레'로 컴백한다. 순순희 제공
그룹 순순희가 5개월 만에 신곡 '츤데레'로 컴백한다.
순순희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성 발라드 '츤데레'를 발표한다.
'츤데레'는 겉으로는 쌀쌀맞고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 표현을 해줬던 옛 연인과의 추억들을 회상하는 곡이다. 그리움을 담은 솔직한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순순희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츤데레'는 이래언 PD가 순순희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특별한 감성 발라드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이 PD는 순순희의 '서면역에서' '해운대'를 프로듀싱 한 바 있다.
순순희는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했다. 멤버들은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순순희의 신곡 '츤데레'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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