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 지난 1일 모친상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모친상을 당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양치승의 모친은 지난 1일 별세했다.
이날 양치승은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후 10시다.
앞서 양치승은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의 어머니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42일 만에 문을 연 양치승의 헬스장에 깜짝 방문했고 아들을 응원했다.
이를 본 양치승은 눈물을 흘리며 "제가 힘든 상황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문 닫았을 때도 오픈했다고 말씀 드렸다"고 깊은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 또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어려웠던 가정사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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