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일 신임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54)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해 출신인 권 상임위원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에서 근무했다. 금융위 출범 후에는 자산운용과장·중소금융과장·은행과장·금융정책과장을 거쳐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등 주요 업무를 맡았다.
지난해 7월부터는 금융정책국장을 맡아 새출발기금, 안심전환대출 등 금융부문 주요 민생안정 정책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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