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까지 시교육청 방문 접수
대구시교육청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까지 대구내일학교 문해교육강사 16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문별 모집인원은 △초등 문해교육강사 3명(주간반 2명, 야간반 1명) △과목별 중학 문해교육강사 13명(국어 3명, 사회 2명, 수학 2명, 과학 2명, 영어 2명, 체육 1명, 정보 1명)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을 이수하는 등의 자격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문해교육강사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별 수업과 학습자 출석관리 및 상담, 기타 문해교육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서는 8일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교육복지과(동관 5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 3개반(44명), 중학 8개반(197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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