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을 향한 열기가 아직 뜨겁다. 이 영화는 8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탑건: 매버릭'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31일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 작품은 팬데믹 이후 외화 최초로 800만 관객을 달성했다.
'탑건: 매버릭'은 국내에서 지난 6월 개봉 이래 개봉 11주 차인 지금까지 외화 예매율 1위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북미에서 6억 9,167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고 현재 역대 북미 흥행 6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14억 2,287만 달러를 기록하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넘고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2위를 기록 중이다.
'탑건: 매버릭' 측은 작품의 식지 않는 인기에 대해 "대한민국의 흥행 열기가 큰 몫을 했다. 내한 일정으로 다른 국가보다 늦게 개봉한 대한민국은 북미를 제외한 해외 흥행 순위에서 영국 일본 다음인 3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놀라운 점은 대한민국에서 '탑건: 매버릭'이 개봉 11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IMAX, 4DX, 돌비 시네마 등 속속들이 특별관 상영이 다시금 열리며 화제를 모았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식지 않는 열풍에 힘입어 4DX, IMA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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