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찬우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신부는 14세 연하 비연예인이다.
31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찬우가 4년간의 교제 끝에 다음 달 4일에 결혼한다. 영탁 김준수 등에게 청첩장을 준 상태다"라고 말했다.
김찬우의 14세 연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관계자는 "김찬우와 예비 신부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동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도 설명했다.
김찬우는 앞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교제 중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1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곧 결혼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인에 대해 "인간 김찬우 자체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영탁은 자신이 만난 김찬우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말 차분하다. 동양적인데 만화 주인공 나디아 느낌이 났다. 건강미 있더라. 찬우 형이 의지하는 듯했다"는 영탁의 설명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찬우는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자매바다' '산너머 남촌에는 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