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연임
윤승용 현 총장이 남서울대 제9대 총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8월까지다.
윤 총장은 이날 교수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새 임기를 시작했다.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윤 총장은 한국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남서울대 7,8대 총장을 지냈다. 호서지역 총장협의회 회장과 사립대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충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내며 남서울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윤 총장은 "남서울대 전 구성원의 아낌없는 도움과 헌신 덕분에 세 번째 연임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임기 동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개혁 실현’이라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적극 부응하면서 남서울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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