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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부친상…소속사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입력
2022.08.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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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 지난 29일 부친상
소속사 "정은채, 슬픔 속 빈소를 지키는 중"

배우 정은채가 부친상을 당했다. 키이스트 제공

배우 정은채가 부친상을 당했다. 키이스트 제공

배우 정은채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모였다.

30일 정은채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정은채의 부친상 비보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정은채의 부친은 지난 29일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별세했다. 소속사는 "현재 정은채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은채는 2013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진출한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부산 영화평론가 협회상,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상, 부일영화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역린' '더 테이블' '안시성',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리턴' '손 the guest' '파친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안나'로 대중과 만났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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