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투어가 칠순과 팔순 및 결혼기념일을 맞는 부모님을 위한 크루즈 효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17만 톤급 ‘스펙트럼 오브 더 씨즈’ 크루즈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유람하는 6박 7일 상품이다.
10월 6일과 17일 인천공항 출국을 시작으로 매달 2회 출발한다. 싱가포르에서는 차이나타운, 센토사 케이블카, 마리나벤이센즈, 실로소 비치 등 1박 2일의 시내 관광 일정이 진행된다. 이후 크루즈에 승선해 3박 4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을 돌아온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페트로나스타워와 왕궁 등을 보고, 페낭에서는 타이사원, 페낭힐패스트트랙 등의 관광지를 둘러본다. 크루즈에서는 기념일에 맞춰 ‘추억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하고, 팀별로 축하 케이크와 와인, 자녀 명의의 기념일 증서를 증정한다.
가격은 1인 249만 원이며 말레이시아 기항지 관광 비용과 PCR 검사비는 별도다. 추석 전 예약자에게는 오션뷰 업그레이드, 크루즈 객실 팁(54달러) 면제, 동반 자녀 1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네이버와 쿠팡에서 ‘재미난투어’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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