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트루디와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이 새 집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트루디 이대은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트루디는 바닥에 누운 채로 피곤함을 토로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트루디는 "좋은 일이 많아져서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집의 가장 큰 장점은 한강뷰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은 깔끔한 인테리어, 창문으로 볼 수 있는 예쁜 풍경에 감탄했다.
이대은은 자신이 이틀 동안 대구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혔고 트루디는 "어쩔 수 없이 혼자 이사하게 됐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새 집을 본 이대은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홀로 고생했을 트루디를 안아주기도 했다.
신동엽은 출연진에게 집안 대소사를 혼자 감당해 서운했던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라이머는 "지금 집으로 이사 올 때 아내가 일이 있어서 내가 다 했다"고 답했다. 라이머의 말을 듣고 경악한 안현모는 "이사업체가 짐을 놓고 퇴근하면 내가 정리했다. 정리를 정말 오래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루디는 2015년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인 소개로 만난 이대은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결혼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