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TV VMA'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록 위드 유'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 수상

그룹 세븐틴이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첫 수상에 성공했다. 플레디스 제공
그룹 세븐틴이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첫 수상에 성공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2022 MTV VMA'가 개최됐다. 이날 세븐틴은 본 시상식 전 열린 프리쇼에서 '록 위드 유'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세븐틴은 올해 VMA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데뷔 이래 가장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높아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세븐틴이 프리쇼에서 첫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다관왕 달성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날 세븐틴은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 수상 직후 영상을 통해 소감을 이전했다. 이들은 "처음 VMA에서 상을 받게 됐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정말 좋은 밤이 될 것 같다. 팬 여러분들이 전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VMA에서는 세븐틴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6개 부문, 블랙핑크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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