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20년 전 구상했던 ‘카이엔 카브리올레’ 공개

포르쉐, 20년 전 구상했던 ‘카이엔 카브리올레’ 공개

스포츠카의 아이콘, 포르쉐는 새로운 차량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3세대 카이엔을 선보이며 날렵한 실루엣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하는 ‘카이엔 쿠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르쉐는 20년 전에 개발하다 중단되었던 ‘카이엔 카브리올레’의 사진, 그리고 관련된 정보를 공개했다.

포르쉐, 20년 전 구상했던 ‘카이엔 카브리올레’ 공개

이번에 공개된 카이엔 카브리올레는 당대 카이엔의 대담한 체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실루엣으로 임고을 집중시킨다.

또한 스포티한 쿠페의 감성을 제시하는 루프 라인, 볼륨감이 돋보이는 차체 역시 시선을 집중시킨다.

다만 완성된 차량은 아닌 만큼 후면 디자인은 두 종류의 형태를 담고 있다. 어떤 형태로 완성이 되었더라도 ‘이색적인 모습’이 예상된다.

포르쉐, 20년 전 구상했던 ‘카이엔 카브리올레’ 공개

더불어 오픈 톱 시스템은 하드 톱 사양이 아닌 소프트 톱으로 제작되어 보다 가볍고 민첩한 움직임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포르쉐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 차량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