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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컬쳐라이브'로 음악 페스티벌 소개…"방송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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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컬쳐라이브'로 음악 페스티벌 소개…"방송 최초"

입력
2022.08.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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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위아영,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출연

박기웅이 진행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모코이엔티 제공

박기웅이 진행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모코이엔티 제공

배우 박기웅이 진행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방송 이래 최초로 음악 페스티벌인 '2022 러브썸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맞춰 지난해 가장 화제 됐던 책을 부제로 선정해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작사가 김이나의 '보통의 언어들'이 선정됐다. 10CM 루시 데이브레이크 정세운 페퍼톤스 멜로망스 폴킴 권진아 등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다음 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2022 러브썸 페스티벌'을 통해 라이브 공연까지 시도한다. 이번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는 '러브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아티스트 기탁과 위아영이 출연한다. 기탁은 JTBC '슈퍼밴드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시네마의 보컬과 일렉기타를 담당하는 멤버다. 지난 8일 발매한 솔로곡 '섬머(Summer)'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위아영 역시 인디 음악계에서 인정받는 밴드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 따뜻한 감성이 담긴 곡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다양한 전시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신한 기획력과 박기웅의 폭넓은 예술적 지식, 뛰어난 진행 실력이 녹아들어 호평을 이끌어내왔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지난해 5월 첫 방송됐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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