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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당 10만원짜리 소주 “품격을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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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당 10만원짜리 소주 “품격을 마셔요”

입력
2022.08.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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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최근 경기 이천공장에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정식 출고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이천쌀을 100%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또한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고, 매 증류과정에서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했다. 하이트진로의 98년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ml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5일부터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렸다. 한 병당 10만원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6일부터는 하루 판매 수량을 1,000개로 제한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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