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라씨에 이어 보이그룹 탄생을 예고한 '방과후 설렘' 시즌2가 내년 초 방송을 확정했다.
23일 MBC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과후 설렘2'는 내년 초 방송 예정으로 빠른 시일 내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걸그룹 발탁을 목표로 방송됐던 시즌1에 이어 보이그룹 배출을 목표로 론칭하는 '방과후 설렘2'는 한층 확장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지난 7월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글로벌 연습생 오디션에는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1,000여 명의 연습생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된 '방과후 설렘' 시즌1은 방송 내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데뷔조 클라씨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대형 음반사 유니버셜 뮤직비디오와 계약을 체결해 해외 활동에 청신호를 켰으며 국내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 가운데 시즌2를 통해 탄생할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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