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 코로나19 확진
'호적메이트'·'도시어부' 편성 차질 없이 유지
방송인 이경규가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그가 출연 중인 예능들은 차질 없이 편성된다.
22일 이경규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경규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경규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이경규가 현재 출연 중인 MBC '호적메이트'와 채널A '도시어부4' 방송 편성에는 큰 여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호적메이트' 측은 "현재 제작진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오는 23일 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도시어부4' 측도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알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9,046명, 누적 확진자 수는 2,229만 9,377명이다.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우려와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가수 강다니엘부터 보아 김재환 서현 등이 코로나19 확진을 알리면서 치료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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