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먹는 김준수·케이, 열애설 빠르게 종식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
한 소속사 식구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19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본지에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보도된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다.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므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가 발 빠르게 움직여 열애설을 부인한 만큼 해당 루머는 해프닝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세운 기획사로 지난해 11월 설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케이는 지난 1월 김준수가 수장으로 있는 팜트리아일랜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케이가 지닌 잠재력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라면서 케이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요즘남자 신랑수업' 등을 통해 소속사 식구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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