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17일 소속사 이엘파크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박한별이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는 지난 5월 박한별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한별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카페를 차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5월 개인 SNS에 "제주"라는 글과 함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한별은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요조숙녀' '환상의 커플' '푸른 물고기' '다함께 차차차' '잘 키운 딸 하나' '애인있어요' '보그맘' '슬플 때 사랑한다',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 '마이 미니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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