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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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니 이 친구는 정치로 인생설계해서 대통령 꿈을 꾸었으나, 자기 복을 자기가 걷어차고 '나는 머슴살이나 해야겠소' 고백하는 꼴일세. <"개고기 불경죄? 자꾸 얘기하면 오히려 尹대통령=개고기 돼": 소록소록>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같이 크게 상처 입었던 일은 조그만 자극에도 회상되기 마련이다. 멀리 이사 가서 안 보고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음. <학대 일삼던 친척들, 의대 입학하니 돌변...용서가 안 돼요:sjqtr>
■몇 번에 걸쳐 먹어 본 결과, 동네 프랜차이즈 통닭과 맛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깍뚜기 등 없이 파는 박리다매라 생각한다. 소비자들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 <말복 앞두고 벌어진 '치킨 전쟁'...6,990원 vs 2만 원 : 흔들바위>
■고교 성적으로 위에서부터 끊어 일괄적으로 의대생을 뽑아놓으니, 돈 잘 벌리는 과목에만 몰리고 환경이 조금만 좋지 않아도 기피한다. 애초에 의대생 선발 때부터 과목을 정하고 선발해 전공분야 변경 불가하도록 한 후 양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억에도 온다는 의사 없어" 성남시의료원 인력난 호소:냠냠냠>
■자기가 맡은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아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니 다행. <'인혁당 사건' 다른 피해자들 지연이자도 면제: 명수대>
■조선의 잔다르크는 유관순 누나야. <'조선의 잔다르크' 김명시 독립유공자 됐다... "여성운동가 더 조명해야":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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