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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측 "아샤, 건강 악화로 정밀 검사…공연 참여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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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측 "아샤, 건강 악화로 정밀 검사…공연 참여 불가능"

입력
2022.08.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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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측이 아샤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에버글로우 공식 SNS

에버글로우 측이 아샤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에버글로우 공식 SNS

그룹 에버글로우 측이 아샤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선을 다해 아티스트의 회복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샤는 금일 '한류 팝 페스타 시드니 2022(Hallyu Pop Fest Sydney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샤는 정밀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샤의 건강 악화 소식에 놀랐을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아샤가 속한 그룹인 에버글로우는 2019년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멤버들은 최근 '한류 팝 페스타 런던 2022(Hallyu Pop Fest London 2022)' 무대를 통해 영국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아디오스(Adios)' '봉봉쇼콜라 (Bon Bon Chocolat)' '라 디 다(LA DI DA)' '던 던(DUN DUN)' 등의 히트곡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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