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상 꾸준히 석권
14%대 재진입하면서 다시 시청률 상승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이 소폭 상승, 다시 14%대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는 14.646%(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인 13.5%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꾸준히 수목극 1위를 지키면서 동시간대 방송되는 작품들을 따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이어가는 한바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변호사 정명석(강기영)이 위암 3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우영우(박은빈)가 이준호(강태오) 누나 부부와의 만남을 계기로 고민 끝에 자신과 사귀는 것이 좋지 않겠다며 결별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와 한바다 변호사들은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아 제주도 출장을 떠났다. 이 가운데 이준호는 우영우와 함께 제주도에 사는 누나 내외를 찾았다. 정명석이 재판 도중 쓰러지는 모습도 그려져 위기감을 고조시켰다.결국 또다시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된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헤어짐을 밝혔고 이준호는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tvN '아다마스'는 2.8%,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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