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를 떠난다. 다만 아이엠은 향후 몬스타엑스로서의 그룹 활동은 이어갈 계획이다.
스타쉽은 8일 "최근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멤버 중 아이엠은 유일하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스타쉽을 떠나게 됐다. 이에 대해 스타쉽 측은 "당사와 아이엠은 함께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아이엠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당사는 아이엠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스타쉽과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에도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쉽은 "몬스타엑스, 몬베베(몬스타엑스 공식 팬클럽 명)에 대한 애정은 6명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아이엠과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전폭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한 달여간 휴식을 마친 몬스타엑스는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단체 및 개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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