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96 GTS 출시
페라리가 오픈 톱 에어링의 매력과 강렬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제시하는 2인승 스파이더 모델, '296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96 GTS는 2020년에 선보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두번째 PHEV 스파이더 사양이며, 296 GTB의 파생 모델이다.
특히 296 GTS는 한계 상황 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behind the wheel)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차량이다.
페라리, 296 GTS 출시
또한 페라리만의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RHT(Retractable Hard Top, 접이식 하드톱)를 장착해 296 GTB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유지하면서도 오픈 톱 에어링을 누릴 수 있다.
실제 루프를 접으면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드러나고 개폐 시에는 296 GTB와 유사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45km/h의 속도에서 개폐하는 데 단 1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페라리, 296 GTS 출시
296 GTS에는 V6 2.9L 엔진과 강력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830마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8단 F1 변속기 및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더해진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330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전기의 힘 만으로도 25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페라리, 296 GTS 출시
더불어 더욱 특별한 감성을 원할 경우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를 더해 모터스포츠의 경험, 그리고 더욱 감각적인 페라리의 매력을 과시할 수 있다.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296 GTS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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