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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과 황리단길 데이트…"딸들과 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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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과 황리단길 데이트…"딸들과 오고파"

입력
2022.08.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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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이 황리단길에서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이소라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ENA, MBN 제공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이 황리단길에서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이소라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ENA, MBN 제공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이 황리단길에서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최종 선택 결과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NA·MBN '돌싱글즈3' 7회에서는 세 아이의 엄마란 사실을 고백한 이소라와 그를 향한 직진 행보를 이어가는 최동환의 황리단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돌싱녀들의 정보 공개 날 최동환과 이소라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다. 최동환은 아이 셋을 비양육 중이라는 이소라의 상황과 관련해 "안 괜찮을 게 뭐가 있느냐"고 말한 바 있다.

데이트 당일 이소라는 마음이 한결 후련해진 덕분인지 차 안에서부터 밝은 모습으로 수다를 떤다. 이소라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최동환은 "이제 입이 트이셨네"라며 미소 짓는다. 황리단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북적북적한 거리를 걸으며 간식을 사 먹고 소품숍을 방문하는 등 풋풋한 데이트를 즐긴다.

이소라는 소품숍에서 "나중에 딸들과 함께 오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또한 재미로 본 점괘에서 '뜨거운 러브 커플'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웃음을 터뜨린다. 둘만의 대화가 길어지자 이소라는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잘 될 것 같아?"라고 최동환에게 질문을 던진다.

제작진은 "이소라와 최동환이 최종 선택을 단 하루 남겨놓은 시간 동안 무수히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소라의 아이가 셋이라는 사실에 대한 최동환의 솔직한 심정과 정보 공개 이후 새롭게 피어난 이소라의 고민이 가감 없이 드러나게 된다.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든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과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돌싱글즈3' 7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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