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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에 손 내밀었다…묘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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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에 손 내밀었다…묘한 분위기

입력
2022.07.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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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박은빈 강태오의 달콤한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박은빈 강태오의 달콤한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모습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28일 우영우(박은빈) 이준호(강태오)의 달콤한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준호는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제 속이 꼭 병든 것 같아요"라는 고백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우영우와 이준호의 달콤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우영우가 내민 손을 조심스레 맞잡으려는 이준호의 떨리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타인과의 스킨십이 쉽지 않은 우영우가 그에게 먼저 손을 건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어둠이 내려앉은 아파트 복도에 마주 선 우영우와 이준호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눈을 감고 선 우영우를 지긋이 바라보다 다가가는 이준호의 모습이 심박수를 높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박은빈 강태오의 달콤한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박은빈 강태오의 달콤한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이날 방송되는 10회에서 우영우는 장애인에 대한 준강간으로 기소된 한 청년의 소송을 맡는다. 청년은 지적 장애인과 서로 사랑해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우영우에게도 현실적 고민을 안겨주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우영우와 이준호가 어떻게 감정을 쌓아가며 사랑을 꽃피울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는 28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9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전국 15.8%, 수도권 18.1%, 분당 최고 20.0%까지 치솟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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