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최근 굵직한 복합개발 사업들을 연달아 수주하며 대형 복합개발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6월 2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천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연면적 44만㎡, 총 사업비 1조 4,000억원 규모로 검암역세권 공동주택 주상복합, 복합환승센터, 업무시설, 오피스텔, 문화복합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항철도와 9호선,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연결된 트리플 역세권에 2024년 착공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서북부 광역교통망의 거점인 ‘스마트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2조 5,000억원 규모로 마곡지구 내 컨벤션, 호텔, 오피스, 문화집회시설, 시니어 타운 등의 MICE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은 2024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문화와 상업, 업무,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검단역(가칭)이 인접한 역세권 구역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단지 활성화를 위해 연면적 35만㎡ 중 5만㎡ 이상을 컨벤션,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와 상업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검단신도시의 상징적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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