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통과 처우개선으로 ‘노사문화 선진화’ 앞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통과 처우개선으로 ‘노사문화 선진화’ 앞장

입력
2022.07.28 09:40
0 0

SPC

지난 4월 (주)파리크라상 노사가 함께 참가한 가운데 열린 ‘무재해 달성 및 더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네 번째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다섯 번째는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

지난 4월 (주)파리크라상 노사가 함께 참가한 가운데 열린 ‘무재해 달성 및 더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네 번째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다섯 번째는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

SPC그룹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피비파트너즈 등 계열사별로 노사협력을 위한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노사협의회 운영’, ‘고충처리창구 운영’, ‘노사교류 활동’ 등 적극적인 소통과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노사협의회에서는 임직원들의 사소한 건의부터 회사에 대한 쓴소리까지 진솔한 이야기가 오간다. 지난해에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휴게 시간 간식 지급, 휴게실 안마기 설치, 교통비 지급 조건 개선, 식대 인상 등 직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바 있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4월 노사가 함께 ‘무재해 달성 및 더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노사분규 없이 노사가 서로 화합을 통해 성장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빵기사들을 고용해 설립한 피비파트너즈도 최근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본급 평균 5.6% 인상, 임직원 복지포인트 및 할인 한도 상향 조정 외에도 법정 육아휴직(1년) 외 추가 1년 연장 사용 등을 통해 여성 제빵기사들을 위한 모성보호법을 확대했다.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식당 품질 개선, 각종 시스템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노사가 협력해 전 공장 HACCP 인증을 받는 등 품질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