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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엑소 이어 한국 대표 홍보대사된 20대 여성...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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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엑소 이어 한국 대표 홍보대사된 20대 여성...누구길래

입력
2022.07.27 17:14
수정
2022.07.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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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가상인간 '여리지' 명예홍보대사 임명

가상인간 여리지. 여리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상인간 여리지. 여리지 인스타그램 캡처

명예홍보대사로 축구선수 손흥민, 엑소 등을 임명한 한국관광공사가 가상인간 '여리지'를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2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측은 지난 1일 여리지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공사의 해외 홍보 유튜브 채널인 '이매진 유어 코리아'는 '리지와 함께 한국 여행을 떠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영상 속에서 리지는 철원한탄강은하수교 등 한국의 명소를 방문했다.

여리지는 22살 여성 인플루언서를 콘셉트로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가상인간이다. 지난해 12월 등장해 한국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해왔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디오비 스튜디오의 여성형 가상인간 '루이'를 국내 홍보 유튜브 채널의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손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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