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8월 여름 가요 대전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가 8월 여름 가요 대전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소녀시대가 다음 달 8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데뷔 15주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는 25일 자정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새 앨범 '포에버 원'을 예고하는 로고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완전체 앨범이자,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지' '소원을 말해봐' '오!' '훗'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소녀시대가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소녀시대의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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