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음문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23일 음문석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음문석의 부친이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음문석은 현재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큰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5일이다.
한편 음문석은 지난 2005년 정규 앨범 'SIC 01'을 발매,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예능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던 그는 2016년께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SBS '열혈사제'로 오랜 무명을 벗고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후 '본대로 말하라' '편의점 샛별이' 안녕? 나야!' '범죄도시2'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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