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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명의가 운영하는 AI기반 건강관리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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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명의가 운영하는 AI기반 건강관리 앱

입력
2022.07.22 09:38
수정
2022.07.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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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지아이비타

지아이비타(대표 이길연)는 맞춤형 AI 건강 관리 앱 ROTHY(로디)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길연 대표는 경희의료원 암병원 진료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장암 명의로 알려져 있다.

로디는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갤럭시 워치4 연계 프로모션에 참여한 로디 이용자에게는 건강미션 수행을 통한 건강관리 및 그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일석이조’의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갤럭시 워치4 전용 앱을 출시했으며 이달 18일에는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추가로 출시해 ‘어슬렁 가이드’라는 산책 코스 추천 기능, AI 기반 걸음 습관 피드백 등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어슬렁 가이드’는 서울시 130여개 산책 코스를 인기순, 거리순 등 다양한 기준으로 추천한다. 추후 도보 네비게이션 기능과 위치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서울시 이외 다른 지역 서비스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걸음과 관련한 기능도 추가된다. AI가 제안해주는 ‘맞춤형 걸음 가이드’는 지아이비타에서 독자적으로 구축한 알고리즘을 통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걸음 습관을 비정기적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기간별 걸음 기록 및 걷기 능력 점수도 제공하며 동기 부여를 강화한다.

7월 18일 공개되는 앱에서는 최대 10,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회원가입시 모바일 상품권 3,000원, 14일간 하루 7,000보씩 걸을 때마다 매일 5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상품권으로 즉시 교환이 가능하다.

지아이비타는 AI와 데이터 처리 기술에 관한 총 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테크 기업으로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길연 대표는 “건강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특허출원을 통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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