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형태 정보 독해… 맞춤형 활용

[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웨이커

웨이커(대표 황규종)는 반정형성을 띄는 금융 정보의 특징에서 착안해 인공지능 기계독해 기술과 번역 기술 등 각종 데이터 처리 기술들을 산업 특성에 맞춰 개발하고 활용하는 기업이다.

공시 정보에 대한 실시간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도 공시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이벤트들을 세계 최초로 기사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증권사 및 언론사에 관련 솔루션을 적용하여 기존 서비스를 혁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모델은 문서 내 표로 작성된 정보와 텍스트로 작성된 정보 등 다중 형태의 정보를 함께 독해하여 처리속도를 높여 정보의 시간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기계독해 대상 문서의 분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과정 및 비용 효율화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미 학습된 모델로 금융, 공학, 법률 등 전문성을 띄는 방대한 정보들을 빠르게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고, 질문 없이 입력된 텍스트에 존재하는 기 학습된 복수의 정보들를 한 번의 추론으로 독해해 최적의 학습•추론이 가능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