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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콘크리트 블록으로 하천 오염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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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콘크리트 블록으로 하천 오염 막아

입력
2022.07.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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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나라앤텍

나라앤텍(대표 정재천)은 2009년 설립된 콘크리트 보강토 옹벽블록 전문 제조업체이다. 나라앤텍은 지구촌 기후변화로 환경보호 문제가 갈수록 중요시되면서 기존의 강알칼리성 콘크리트 구조물이 야기하는 토양 및 하천수의 오염을 극복하기 위해 중성화 콘크리트 블록 제조방식을 특허 등록했다.

기존의 콘크리트 블록은 강알칼리성의 독성물질을 지니고 있어 빗물이나 강, 호수 등에 장기간 노출되면 토양의 알칼리화 진행으로 작물의 생육장애를 초래하고, 수초나 해조류 등의 증식을 막고,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피해를 부른다. 또한 강알칼리성 콘크리트 블록이 굳어가는 과정에서 표면 수분의 증발에 의해 백화현상을 유발시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나라앤텍에서 개발한 콘크리트 중성화 혼화재를 사용한 중성화 콘크리트 블록은 콘크리트 블록을 중성화함으로써 토양의 오염이나, 백화현상을 사전에 차단해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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