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빌딩숲 영화제...8월 한달 간 '성장과 일' 주제 영화 상영

빌딩숲 영화제 포스터.

전북 전주시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 전주시사회혁신센터에서 '성장과 일'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사회혁신전주'가 공간 활성화 차원에서 '공간의 재발견-빌딩숲 영화제'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상영 일정은 △8월 3일 소공녀 △8월 10일 리틀포레스트 △8월 17일 미안해요, 리키 △8월 24일 로제타 순이다. 사회적기업 ‘무명씨네 협동조합’과 협업해 영화 상영 전 영화 선정 이유 등을 설명하는 자리도 열린다. 관람 신청은 8월 19일까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누리집(www.jsic.or.kr)에서 할 수 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