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웨더피아
2009년 설립한 주식회사 웨더피아(대표 임상욱)는 국내 1호 기상감정 컨설팅의 선두주자이며 기상산업진흥법이 정한 기상감정업, 기상예보업, 기상컨설팅업, 기상장비업을 모두 등록한 유일한 회사이다.
겨울철 도로 살얼음이 야기한 대형사고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웨더피아는 도로 살얼음 및 위험도로 등의 도로 기상 연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문적인 연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구 결과를 실제 도로 기상 감정에 적용시키는 방안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로 기상 감정 방법 및 이를 수행하기 위한 컴퓨팅 장치’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였다. 이 기술은 기상 감정 의뢰 요청이 오면 사고 발생 지점을 기준으로 기상 감정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감정 결과를 산출한다. 웨더피아는 도로 기상 감정 기술이 미래의 겨울철 교통사고 원인 규명과정에서 발생할 경제적·행정적·인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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