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모터쇼에 참가한 BMW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순수전기차, 'i7'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i7은 1977년 처음 탄생한 이래 꾸준한 발전과 혁신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7 시리즈'의 최신 사양이자 전동화 모델이다.
특히 i7은 완전히 새롭게 다듬어진 7세대 7 시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으로 독보적인 디자인과 공간, 그리고 우수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거대한 키드니 그릴이 배치된 i7의 전면에는 분리형 구조를 통해 독특한 감성을 제시하며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 라이트로 독특한 감성을 더한다.
헤드라이트 안쪽에는 크리스탈 전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다듬은 크리스탈이 적용되어 더욱 반짝이며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거대한 체격이 돋보이며 공기저항을 줄이는 독특한 도어 캐치를 더했다. 더불어 얇게 그려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여러 디테일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실내 공간에는 BMW가 최신의 전기차 및 전동화 모델 등에 적용하고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더하고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더했다.
여기에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소재, 연출을 더해 공간의 가치를 더했다. 더불어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 등을 더했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뒷좌석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을 적용, 2열에서의 '탑승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다듬었다.
전시된 i7 xDrive60은 BMW의 5세대 eDrive 사양으로 544마력 수준의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했고 101.7kWh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62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BMW i7는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양과 제원, 판매 가격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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