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성적 부진’ 토론토, 몬토요 감독 전격 경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성적 부진’ 토론토, 몬토요 감독 전격 경질

입력
2022.07.14 08:03
0 0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AP 연합뉴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AP 연합뉴스

류현진(35)의 소속팀 미국프로야구 토론토가 찰리 몬토요(56)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몬토요 감독을 해고하고 존 슈나이더 벤치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46승 42패로 나쁘지 않았지만, 강팀이 몰려있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에서는 4위로 처진 상태다. 현 상태로는 AL 와일드카드 4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 수 있지만, 토론토 구단 경영진의 성에 차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특히 전날까지 시애틀에 4연패를 당하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로 부진했다.

최근 자유계약선수(FA)를 대거 영입한 토론토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혔다. 하지만 류현진이 지난달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 등 마운드가 부진했다.

몬토요 감독은 제13대 토론토 감독이자, 푸에르토리코 출신 첫 감독이었다. 2019시즌부터 팀을 이끌며 236승 236패를 기록했다. 단축 시즌이었던 2020년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강주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