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카페 창업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여러 업무에 참여 중이지만 사장으로서 하고 있진 않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SNS에 "나는 현재 사장님으로서가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하며 카페 창업설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 된 훈남 점장님께서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계시다. (내가) 매일 있는 건 아니지만 자주 가서 도움이 되기 위해 아이디어 구상도 해보고 업무도 돕고 그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카페를 소개했다. "현재 나는 1층만 함께 하고 있다"는 글도 덧붙였다. 권민아가 게시물을 올린 후 그의 카페 창업설이 불거졌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으며 그룹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병원선'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지난해 연남동 한 스튜디오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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