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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비연예인 아내 언급…직업 공개 ('백반기행')

입력
2022.07.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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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겨울연가' 캐스팅 후일담 공개

류시원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비연예인 아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류시원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비연예인 아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배우 류시원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비연예인 아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류시원이 출연한다. 류시원은 드라마 '겨울연가' 캐스팅 후일담을 공개하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내비친다.

그는 '겨울연가' 배역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실 배용준보다 내가 먼저 제의받았다"고 전한다. 이어 "상대 역인 최지우와 전 작품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기에 시청자의 몰입감을 위해 배역을 거절했다"고 밝힌다. 식객 허영만은 '겨울연가'가 누렸던 뜨거운 인기를 떠올리며 "내가 생각해도 배 아프네"라고 말한다.

류시원은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재작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아내를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아내의 직업을 공개한다.

류시원과 식객 허영만은 물곰탕 맛집, 속초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시장, 기업 회장들도 줄을 서서 먹는다는 참가자미 전문점 등을 찾는다. 손바닥만 한 참가자미를 뼈회, 포, 구이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정식에 식객은 "아름답다"며 극찬한다. 류시원도 "예약하고 올 만하다"며 재방문 의사를 드러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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