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6일 추소영은 개인 SNS에 '임밍아웃(임신 사실을 밝히는 것)'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게재하며 임신을 발표했다. 그는 배를 만지며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추소영은 이 게시물을 통해 "이번 주로 14주 진입"이라고 알렸다. 또한 태어날 아이를 위해 딸랑이를 샀다고 설명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준비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해"라는 말로 아이를 향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배우 엄현경은 "축하해요, 언니"라는 댓글을 남기며 추소영이 전한 소식과 관련해 기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1981년생인 추소영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 '거상 김만덕' '공주의 남자' '엄마의 정원' '오늘부터 사랑해', 영화 '아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밴드 더 빨강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2016년 연극배우 김진용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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