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정신 건강 케어 '사령탑' 역할 기대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가 6일 새롬동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에 따르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조사 및 연구, 자살 예방사업·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사업, 정신건강 홍보·증진사업, 정신건강 상담 전화 상시 운영 및 위기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함께 문을 연 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는 만 1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기관은 모두 세종시 의뢰를 받은 세종충남대병원이 맡아 운영한다.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이들 기관이 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구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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