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브랜드의 대표 주자이자 유러피언 해치백의 또 다른 아이콘, 푸조 308이 새로운 디자인과 엠블럼을 품고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데뷔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푸조 308은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독특한 개성, 그리고 탁월한 효율성을 통해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9년 만의 세대 교체를 거친 뉴 308은 212년 브랜드 역사의 새로운 엠블럼을 부여할 뿐 아니라 브랜드의 역량 및 존재감을 끌어 올리려는 '의지'가 딤긴 차량이다.
뉴 308은 푸조의 새로운 브디자인 기조와 새로운 엠블럼 등을 통해 더욱 대담하고 다이내믹한 감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어떤 각도에서도 매력을 과시한다.
여기에 더욱 긴 보닛 라인과 날렵한 차체 실루엣으로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또한 60mm 늘어난 휠베이스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
실내 공간은 푸조의 i-콕핏을 계승하고, 최신의 기술 요소를 더해 공간 가치를 개선했다. 특히 드라이빙에 집중된 특유의 레이아웃은 뉴 308의 매력을 더한다.
10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패널과 향상된 스마트폰 연계는 물론 터치식 i-토글 디스플레이(GT 트림)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더해져 만족감을 높인다.
적재 공간 역시 여유롭다. 실제 412L의 공간이 마련되어 실용성을 보장하며, 60:40 비율의 분할 폴딩 등을 통해 최대 1,323L에 이르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보닛 아래에는 131마력과 30.6kg.m의 토크를 내는 1.5L 블루HDi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 변속기,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통해 경쾌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브랜드가 밝힌 공인 연비 역시 탁월하다. 실제 뉴 308의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7.2km/L에 이르며 도심 및 고속 연비는 각각 15.6km/L와 19.6km/L로 이목을 끈다.
뉴 308은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판매 가격은 알뤼르, 3,680만원, GT가 4,23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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