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정 인사혁신 1호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미래산업에 최선"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인사 혁신 1호인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이종화(53)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이 취임한다. 이 신임 경제부시장은 7월1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이 부시장은 이날 제3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구 삼염초교부지 복합개발과 도로확장 등 재생사업을 점검한다. 취임 둘째 날에는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협력을 당부한다.
이 부시장은 "빠른 시일 내로 대구의 경제 산업현황을 파악하고 현안 해결과 함께 플라잉카와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사업 등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미래산업을 위한 구상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이 부시장은 심인고와 서울대 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선임행정관과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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