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측 "콘서트 강행 NO, 공연 무효 소송 중"...갈등 봉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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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측 "콘서트 강행 NO, 공연 무효 소송 중"...갈등 봉합 없었다

입력
2022.06.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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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이앤엠 측 "김희재 투어 공연, 개최 안 한다"
'프레스 초청' 강수 둔 공연 기획사 정면 반박

가수 김희재의 소속사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강행한다"는 공연 기획사 측의 입장을 정면 반박했다. 모코이엔티 제공

가수 김희재의 소속사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강행한다"는 공연 기획사 측의 입장을 정면 반박했다. 소속사 측이 "김희재의 투어 콘서트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못박으며 양측의 갈등 봉합은 더욱 요원해진 모양새다.

29일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김희재의 팬카페를 통해 다음 달부터 예정된 김희재의 투어 공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스카이이앤엠 측은 "현재 김희재의 투어 공연과 관련해 공연기획사인 모코이엔티를 상대로 공연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8일 모코이엔티 측이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김희재 님의 서울 공연 프레스 오픈 공지 메일을 언론사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는 모코이엔티에 계약 위반으로 인한 공연 무효를 통보하고 현재 소송 중"이라고 알렸다.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김희재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진행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김희재의 투어 공연은 개최되지 않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 이번 투어 공연과 관련해 혼선이 없길 바란다"며 "추후 공연에 관련한 진행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려드리겠다. 다시 한 번 희랑(김희재의 공식 팬덤 명)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과 공연 기획사 모코이엔티의 갈등은 지난 27일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당시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공연 기획사 모코이엔티를 상대로 계약무효 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리며 김희재의 전국투어 콘서트와 관련해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모코이엔티 측에게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모코이엔티 측은 "이미 지난 1월 개최가 임박한 김희재의 콘서트 3회분 출연료를 선지급했다"며 "하지만 다음 달 서울 공연이 임박했음에도 지금까지 김희재는 단 한 차례도 연습에 참여한 적이 없으며 소속사 역시 연습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또 김희재와 소속사 측 모두 지난 12일 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지금부터라도 콘서트 연습에 나서준다면 나머지 5회분의 출연료도 바로 지급하겠다"고 반박하며 김희재의 콘서트 강행을 예고했다.

하지만 스카이이앤엠 측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며 양측의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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