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자이’ 주상복합 7월 4일부터 분양
GS건설이 대구 수성구 일원에 짓는 ‘범어자이’를 7월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7월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수성구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며,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 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학군도 돋보인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일상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자이 브랜드의 혁신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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